오늘(27일) 기준 선관위 등록 예비후보 8명
↑ 왼쪽부터 심장수 예비후보, 최민희 전 의원, 조응천 의원 / 사진 = 각 예비후보 제공 |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진보, 소수정당 지역의 후보들 모두 지역구 표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특히 이번 총선 유권자 가운데 28.78%인 2030 MZ세대는 상당수가 무당파 부동층입니다. 이렇다보니 후보들은 지역별 구체적 이슈와 창의적 정책 뿐 아니라 인지도 높이기에도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리즈(leeds) 시절 후보들의 모습을 MBN 인턴기자들이 모아봤습니다.
↑ 사진 = 심장수 예비후보 제공 |
가을날에도 맨몸으로 입수해 패기를 자랑하는 이 사람.
국민의힘 심장수 예비후보입니다.
↑ 사진=심장수 예비후보 제공 |
20년 넘는 법조계 이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며, 14년 간 남양주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그는 정직과 뚝심으로 종합병원 유치와 화도IC 상습 정체 등 지역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최민희 전 의원 제공 |
청순함의 대명사 반묶음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이 사람.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 가운데 미소 짓는 최민희 전 의원 / 사진 = 최민희 전 의원 제공 |
'말지' 기자 출신으로 불의에 맞서 할 말을 하는 똑 부러진 성향은 여의도에서도 이어졌는데, 이번 총선에 남양주를 위한 책임 정치, 민생을 위한 개혁 정치로 결과물을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사진 = 조응천 의원 제공 |
까까머리에 정면을 응시하는 교복 사진이지만, 도톰한 입술과 똑 부러진 눈매가 독보적인 이 사람.
조응천 개혁신당 의원입니다.
조 의원은 모범생이면서도 반항아였다고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혐오와 분열의 정치를 끝낼 수 있도록 그 의미를 잘 설명해 유권자의 재신임을 얻겠다며, 개혁신당 바람이 불 수 있는 태풍의 진원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MZ 유권자만 36,251명이 있는 남양주갑은 17대 총선 때 처음으로 신설된 선거구로, 계속해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행정 상으로는 경기 북부로 분류되나, 지리상으로 보면 서울 강북 지역과 비슷한 남양주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에 힘입
오늘(2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남양주시 갑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심장수·유낙준·안형준·이인희, 더불어민주당 최민희·임윤태, 자유통일당 김에스더, 총 8명으로, 이 가운데 MBN은 취재 요청에 응한 3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