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로고 / 사진 = MBN |
사립 고등학교 교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7시50분쯤 영주시 가흥동 소재의 아파트 화단에서 A 씨(58)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A 씨는 경북 영주시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감으로, 오는 3월 교장 승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