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해 전체 전공의의 절반에 달하는 6,4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병원을 떠났습니다.
각 병원에서는 수술과 입원이 연기되고, 환자 포화로 응급실 대란이 일어나는 등 진료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 이준석·이낙연 통합 11일 만에 결별
개혁신당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가 통합 선언 11일 만에 결별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부실한 통합이었다"며 국민께 사과했고, 이준석 대표는 "참담한 마음으로 성찰하겠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 '하위 10%' 비명계 반발…"환골탈태 진통"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박용진 윤영찬 의원이 현역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이재명 사당화가 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진통"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단독] "KH 배상윤, 명절 떡값 빼돌려 도피 생활"
4천억 원대 배임 의혹으로 수배 중인 KH그룹 배상윤 회장이 여전히 호화 도피 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 회장은 그룹사에서 지급하는 명절 선물 차액을 빼돌려 도피 자금을 마련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