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을 입은 남성이 피자 반죽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더니 반죽에 묻힙니다.
이틀 전, 효고현의 피자 체인점 주방에서 촬영된 동영상으로 SNS에 이 영상이 퍼지자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졌습니다.
결국 본사가 어제 직접 사과문을 올렸고 해당 점포의 모든 반죽은 폐기됐는데요. 또 매장은 영업 정지를 당했고 종업원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선 작년부터 이렇게 음식점의 음식이나 물품에 위생 테러를 하는 영상들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업체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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