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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늘 수원서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 [4·10 총선]

기사입력 2024-01-31 07:53 l 최종수정 2024-01-31 14:13
수원 영통 반도체 현장도 방문 예정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강남구 중소기업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강남구 중소기업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31일)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등 총선 4호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한 철도 지하화 관련 공약을 '국민택배' 형식으로 직접 발표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종합계획 수립에 즉시 착수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또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지난 29일에는 오찬회동을

하면서 철도 지하화를 포함한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위원장이 발표할 공약은 이를 더욱 구체화한 내용이 될 전망입니다.

공약 발표에 앞서 한 위원장은 수원 영통에 있는 반도체 현장을 찾아 기업인 및 연구원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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