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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신포 해상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기사입력 2024-01-28 11:26 l 최종수정 2024-01-28 11:29

북한이 지난 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 사진=연합뉴스
↑ 북한이 지난 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오늘(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8시쯤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습니다.

합참은 "(세부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

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이 북한군 발사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4일 만입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쏜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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