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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새롭게, 미술을 재밌게…‘본격 미술 예능’ MBN <헬로아트>

기사입력 2024-01-11 17:40

국내 최초 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

MBN이 국내 최초 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MBN <헬로아트>는 연예인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토대로 작품을 큐레이팅하는, 국내 최초 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다. 방송에선 연예인 대표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 작가들은 물론, 신인작가나 유망작가들의 일상과 작품세계 등을 소개하고 그들이 스타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MBN)
↑ (사진 MBN)
남희석X이담, MC 활약…아티스트 스타트업 큐레이팅쇼
<헬로아트> MC로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온 개그맨 출신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MBN 출신 이담 아나운서가 편안한 진행을 이끈다. 두 사람은 “미술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이다. <헬로아트>를 통해 결코 미술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남희석은 “미술 감상을 즐기고 직접 그리기까지 한다”면서 그의 그림 실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싸인을 전격 공개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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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MC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심사위원 패널로는 도슨트계 아이돌로 불리는 정우철과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 한젬마, 한국미술협회 회장인 서양화가 이광수, 미술 전시기획자이자 평론가인 유진상, 아트코드 갤러리 대표 최아진 등 미술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진입장벽 높았던 국내 미술계 활성화 이끌까?
<헬로아트> 방영 이후 MBN은 오프라인 전시행사도 개최, 국내 미술·아트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출연 작가 및 작품을 위한 특별 전시를 기획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MBN 측은 “한국 미술시장이 1조 원을 넘어서며 놀라운 성장 속도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술·아트산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스타 큐레이터 도전기를 담아낸 <헬로아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겠다.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아티스트를 지속 발굴하고 아티스트들이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홍록기×김용명×레이디제인, 아트테이너 작품 세계 속으로!
(사진 MBN)
↑ (사진 MBN)
<헬로아트>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와 김용명, 레이디제인이 큐레이터 도전에 나섰다. 이들 세 사람은 ‘아트테이너의 작품 세계’를 주제로 한 첫 방송에서 프로N잡러 및 배우·미스코리아 출신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 작가들을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를 낱낱이 파헤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큐레이팅 평가단(아트마스터)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인 홍록기는 아트테이너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전설과 만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김용명은 배우이자 화가인 김리원과 함께, 레이디제인은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헬로아트>에서는 매주 3팀씩 ‘아트테이너’, ‘키치&팝아트’, ‘추상화의 대가’ 등 다양한 테마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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