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총기폭력 피해자들과 활동가들이 샌디훅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추모식을 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이번엔 5살 남자 어린이가 이발하던 도중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앨라배마주 베서머의 한 주택을 향해 괴한이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집 현관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던 5살 브랜던 자말 네이션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브랜던의 머리를 잘라주고 있던 이발사도 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랜던의 어
현지 경찰은 "끔찍한 일"이라며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현재 두 명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입건한 사람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