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이색 행사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 행사의 목적은 오로지 재미.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특별한 재미를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일종의 플래시몹 행사라고요.
2002년 미국에서 시작돼 지금은 전 세계 60여 개 도시가 매년 동참하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은 평상시처럼 옷을 입은 상태에서 하의만 속옷을 입고 지하철을 타면 됩니다.
남들을 의식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게 포인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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