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3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7일) 새벽 5시 4
당시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피해자 외에도 다른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다수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한편, 유포 정황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