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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범 '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긴급체포

기사입력 2024-01-08 14:27 l 최종수정 2024-01-08 14:54

이재명 대표 입원한 서울대 병원 근무 중인 경찰들. /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표 입원한 서울대 병원 근무 중인 경찰들. /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 모 (67)씨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8일)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범죄 실행 후 남기는말 (피의자가 변명문이라고 언급했던 문건)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조력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단독범행이라 진술했지만, 경찰은 조력자나 공범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내일(9일) 김 씨의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어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할 지 결정하고, 다음주 추가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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