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투입할 '인재 6호'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 책임연구원이 우주항공 분야의 굵직한 순간마다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우주개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문성뿐 아니라 정책 역량까지 겸비해 우주과학을 토대로 미래산업을 개척해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황 책임연구원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전남과학고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부와 석·박사를 마쳤습니다.
과학기술위성 1호인 우리별 4호 탑재체 제작, 누리호 탑재 도요샛(초소형 위성) 개발 주도, 우리나라 첫 정찰위성인 425 위성사업 자문위원 참여 등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