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 / 사진 = 연합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다"며 "(병문안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7일)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 옳다는 이런 확정적인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권과 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같은 정당 대표로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병문안 의사를 밝혔는데 이 대표가 회복 중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만남이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해 "경영의 책임은
그러면서도 "부동산 PF 위기는 이미 예측했던 부분"이라며 "우리 금융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적인 큰 위험을 유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