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대해 규탄하며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4일)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 상황을 엄중히 직시하며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여야 대표에 대한 살해 협박 글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등
이어 "대통령을 향한 억지 주장을 끌어와 국민을 선동하려는 시도는 혐오와 갈등을 다시금 조장하겠다는 또 다른 폭력"이라며 "피의자의 당적을 둘러싼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저급한 시도도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