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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 자택·직장 압수수색

기사입력 2024-01-03 13:54 l 최종수정 2024-01-03 15:18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 모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오늘(3일)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 40분쯤 김 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예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씨는 어제(2일)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범행에 쓰인 총 길이 17cm의 흉기와 칼날을 감싸고 있던 A4용지를 압수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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