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 / 사진 = 연합뉴스 |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은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제(2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30분쯤 제천시 신월동의 한 단독주택 밖 연탄난로 아궁이 앞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에 사는 친척이 이를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연탄 교체 작업 중 자신이 빼내던 연탄 위로 넘어지면서 몸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