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왼쪽 세 번째부터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 부문 부사장, 쫑위에 씨,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 사진 = 대한항공 제공 |
오늘(1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24년 새해 첫 손님 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새해 첫 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환영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됐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고객은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 씨(40·여)가 선정됐습니다.
쫑위에 씨는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첫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습니다.
쫑위에 씨는 "평소 한국의 관광지와 미식, 패션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여러 번 한국을 방문했다"며 "새해 첫날부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2024년에도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