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초대형 로드 트립 예능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 직접 계획, 여행
추성훈·진구·배정남 출연 2024년 1월 5일 첫 방송
2024년 1월, 모험가들의 가슴에 불을 지필 초대형 로드 트립 예능이 찾아온다. 국내 최초로 광활하고 장엄한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를 직접 계획하고 여행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여행 예능 <더 와일드(The Wild)>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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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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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더 와일드> 캐나다 국립공원 여행길에는 방송인 추성훈, 배우 진구,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함께한다. 세 사람은 국립공원마다 한 명씩 가이드로 변신해 완벽한 동선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멤버들과 함께 탐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이들은 캐나다 국립공원 속 거대한 자연의 숨결과 야생의 생생함, 액티비티의 짜릿함을 느끼면서 절친 케미를 뿜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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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인 추성훈은 ‘만능 스포테이너’로서 든든하게 동생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옥타곤을 주름잡던 전설의 파이터 추성훈은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바이크, 서핑 등으로 다져진 명실상부 와일드한 상남자의 면모로 탐험의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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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에서 둘째인 진구는 철두철미하고 꼼꼼함으로 맏형과 막내를 함께 아우르는 호흡을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이자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격의 배정남은 ‘유유자적 되는대로 편안하게’라는 콘셉트로 잔망미 넘치는 막내의 면모를 발산한다. <더 와일드>는 2024년 1월5일 금요일 밤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출연자 ‘와일더’ 간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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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더 와일드> 출연진 추성훈, 진구, 배정남 |
3人 3色 야생 상남자 ‘와일더’, 포스터 공개
추성훈-진구-배정남이 야생의 상남자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함께 캐나다 로키산맥X휘슬러산의 절경을 담은 <더 와일드> 2차 포스터 2종도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그림 같은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광활한 초원과 장대한 휘슬러 산을 배경으로 한 ‘와일더’ 3인방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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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포스터(세로형)에서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 로키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동생들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두른 추성훈, 진구와 배정남이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거리낌 없는 친형제 케미를 발산한 것. ‘와일더’ 3인방이 황홀하고도 험난했던 국립공원 탐험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경탄을 절로 나오게 하는 대자연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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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힘든데… 정말 행복하다” 1차 티저 공개
<더 와일드>의 첫 번째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됐다.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시선을 돌릴 때마다 펼쳐지는 장관이 연신 감탄사를 터트리는 3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캐나다 국립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야생 동물들의 모습과 ‘와일드한 야생 로드 트립’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에는 진정한 야생 탐험을 하게 된 추성훈-진구-배정남의 리얼한 반응이 담겼다. 와일더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끝없이 펼쳐질 대자연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더 와일드> 1회 미리보기
“야생 상남자들의 캠핑카 감성, 캐나다 탐험 여행”
내년 1월5일 첫 방송되는 <더 와일드>를 사진을 통해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와일더’ 3인방은 장장 288시간 동안 캠핑카에서 함께 했던 ‘동고동락 감성 쓰리샷’을 미리 공개했다. 로드 트립의 감성을 듬뿍 담은 추성훈-진구-배정남의 캠핑카 동거 생활 현장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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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제공 |
첫 방송은 캐나다에서 야생 엘크를 만난 일촉즉발의 상황과 마주한 ‘와일더’ 3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아침, 추성훈은 빨간 모자를 쓴 배정남을 향해 “엘크는 빨간 거 싫어한대”라고 외쳤고, 배정남은 서둘러 모자를 벗는다. 추성훈이 엘크 근처로 이동해 배정남의 빨간 모자를 용기 있게 착용하자 엘크가 울음소리를 내며 3인방이 있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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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날 밴프 가이드 ‘파워 계획형’ 진구 20시간 비행 후 캘거리에 도착한 ‘와일더’ 3인방은 공항에서 택시를 잡는 것부터 난항을 겪는다. 장시간 이동과 15시간의 시차로 지친 추성훈과 배정남에게 첫날 숙소를 예약한 진구는 “4.5성 정도 된다. 저녁도 트리플 A급 소고기로 준비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구는 “늘 여행 다닐 때 그런 편이었다. 미리 다 짜놓는 계획형이다”라고 말하며 MBTI가 파워 계획형인 INFJ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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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 진심인 큰 형, 추성훈 여행 전부터 캠핑카 투어에 가장 큰 기대를 했던 추성훈은 “제 꿈이 캠핑카 몰고 우리나라를 한 바퀴 도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캠핑카를 보고 있었고 너튜브
영상도 많이 봤어요”라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넓은 실내와 큰 침대가 있는 안방에 이어 낭만 있는 2층 침대룸에 간이 주방, 대형 냉장고의 설렘도 잠시, 전기와 가스, 발전기 사용법 등 예상보다 쉽지 않은 캠핑카 사용법에 3인방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