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美 빌보드 7주 연속 차트인…‘승승장구’ |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1위, ‘글로벌 200’에서 47위로 7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Perfect Night’의 열풍은 여러 국내외 차트에서 확인된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2월 18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43위로 51일 연속 차트인했고,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수성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영어 곡으로는 최초로 4주 연속 멜론 주간 차트 정상을 밟는, 대기록을 쓴 이 곡은 일간 차트에서도 29일 연속(11월 20일~12월 18일) 정상을 지키며 멜론 차트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Perfect Night’는 한국 유튜브 뮤직의 주간 차트에서도 2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지난 19일 영국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3년 베스트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서 3위에 자리했다. NME는 “저지 클럽 기반의 업템포 트랙과 일관성 있는 일렉트로 코드 진행, 중독성 강한 비트, 그리고 이에 대조되는 나른한 보컬”을 이 곡의 매력으로 꼽으며 깊이감 있는 허윤진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I‘m a mess mess mess” 구간을 최고의 소절로 지목했다.
또한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