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수서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새벽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5일 새벽 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 IC 부근에서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내려서 걸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3차례 이상 거부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A 씨를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노하린 기자 noh.hal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