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아찔한 교통사고 후 “차는 손상됐지만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괜찮다”

↑ 배우 정태우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현재 자기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사진=정태우 SNS

배우 정태우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현재 자기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정태우는 15일 자신의 SNS에 “몇일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되었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털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네요”라며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사고로 인해 크게 망가진 자동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반해 정태우는 다행히 멀쩡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어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살림남’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