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AA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AAA |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대미 장식
‘2023 AA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가 지난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렸다.
‘2023 AAA’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오가며 K-Pop, K-Drama, K-Movie를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현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보답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3 AAA’ MC를 맡은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고, 세 MC의 남다른 케미는 시상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오직 ‘2023 AAA’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날만을 위해 특별하게 꾸며진 무대들은 관객들의 만족감을 200% 충족시켰다. 또한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초호화 스타들의 수상 모습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시상식이 펼쳐졌다.
올해 ‘2023 AAA’ 영예의 대상은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부석순,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AAA 대상 ‘올해의 배우’는 이준호, ‘올해의 가수’는 뉴진스, ‘올해의 앨범’은 세븐틴, ‘올해의 노래’는 뉴진스, ‘올해의 스테이지’는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는 세븐틴 부석순, ‘올해의 팬덤(스타랭킹 킹 오브 킹)’은 임영웅이 각각 수상했다.
‘2023 AAA’ 대상 ‘올해의 배우’를 수상한 이준호는 “작년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라는 드라마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올해 또 ‘킹더랜드’라는 드라마로 수상할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떨린다. 배우로서 사랑받는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기회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다. 연기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또한 킹더랜드 팀에도 감사하다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이 상에 걸맞는 멋진 배우로서 여러분들께 연기로 잘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가수’를 수상한 뉴진스는 “저희가 오늘 AAA에 두 번째로 참석을 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버니즈인 거 같다. 저희가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꿋꿋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힘이 돼줘서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고, 멤버들한테도 항상 서로한테 힘이 돼 주고 좋은 말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다. 이렇게 큰 상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게 된 세븐틴은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은 캐럿이 없었으면 받지 못했을 거다. 13명 멤버들 사랑하고 앨범 만드느라 고생한 프로듀서 우지 고생했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또한 플레디스 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스태프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고 긴 시간 같이 있느라 힘드셨을 텐데 저희 무대로 힘찬 에너지 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노래’로는 뉴진스의 ‘디토’(Ditto)가 선정됐다. 뉴진스는 “저희가 2023년이 시작할 때 올해를 뉴진스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버니즈분들께 말씀드렸다. 올해 감사하게도 많은 버니즈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많은 버니즈분들 앞에서 저희가 함께 했기에 그런 의미에서 뉴진스의 해였다고 생각한다. 버니즈에게 감사하고 오늘도 이렇게 필리핀에 계신 모든 버니즈분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이 웃고 많이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2023년 모두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스테이지’의 영예를 안게 된 스트레이 키즈는 “AAA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JYP 식구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올 한해 두 개의 앨범으로 정말 많이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전세계에서 투어를 돌고 많은 팬분들 만나고 투어 준비하면서 많은 사랑받은 것 같은데, 8명이 음악을 시작했을 때부터 스테이에게 통하고 있는 진심이 있는데 그것을 잃지 않겠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의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된 세븐틴 유닛의 부석순은 “진짜로 부석순일 줄 생각도 못했는데, 무대를 즐겼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거침없이’부터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까지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열정과 기운을 나눠드렸던 거 같다. 저희도 활동하면서 좋은 추억도 생기고 했던 거 같다.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또 캐럿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조합이 팀에서 반쯤 미쳐있고 웃기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로 만들어졌다가 앨범 내고 활동을 하게 됐는데, 웃기지만 우습진 않은 그런 그룹이 뭔지 무대로 좋은 퍼포먼스로 보여드리겠다”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팬덤(스타랭킹 킹 오브 킹)’을 수상한 임영웅은 “너무 행복하다. 상 이름에 팬덤 로고가 들어가니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영웅시대 덕분에 하루하루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장에 와주신 가족 여러분들, 시청하고 계신 영웅시대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 ‘AAA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 AKMU, ITZY, 더보이즈, 르세라핌, 아이브, SB19, ‘AAA 베스트 퍼포먼스’ 르세라핌,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 김재중, ‘AAA 베스트 액터’ 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AAA 신스틸러’ 정성일, ‘AAA 베스트 뮤지션’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사쿠라자카46, ‘AAA 페뷸러스’ 뉴진스(가수), 스트레이 키즈(가수), 임영웅(가수), 다니엘 파딜라(배우), 캐스린 버나도(배우),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AAA 베스트 초이스’ 이영지(가수), 보이넥스트도어(가수), 강다니엘(가수), &TEAM(가수), 뉴진스(가수), 엔믹스(가수), BEN&BEN(가수), 드림캐쳐(가수), 임영웅(가수), 딘딘(가수), 김재중(가수), ‘AAA 신인상’ 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배우), 이은샘(배우),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뉴진스(가수), 르세라핌(가수),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김선호(배우), ‘AAA 이모티브’ 원어스(가수), 보이넥스트도어(가수), &TEAM(가수), 수호(배우), ‘AAA 핫트렌드’ 뉴진스(가수), SB19(가수), 임영웅(가수), 안효섭(배우), 이준호(배우), ‘AAA 인기상’ 임영웅(가수), 사쿠라자카46(가수), 이준호(배우), 김세정(배우), ‘AAA 아이콘’ 템페스트(가수), 엔믹스(가수),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A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