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백’ 송은이, 기상천외한 불륜 스토리에 ‘분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 10일(내일) 밤 11시 3회 방송
'토크백' 송은이, 분노 유발자 상간남의 불륜 스토리에 분통
이혼 전문 변호사 3인방이 밝히는 최신 불륜 트렌드, ‘오픈 카톡방’의 정체는?
"이거 어디서 팔아요?" 동료 변호사들 흥분시킨 훈남 변호사의 가방 속 ‘찐’ 잇템!

↑ 사진=MBN

내일(1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3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부부들의 해결사, 이혼 전문 변호사 3인방 양소영-남성태-양나래를 만나 상상초월 ‘매운맛’ 이혼 스토리와 함께 특급 비결이 담긴 가방 속 소지품을 ‘탈탈탈’ 공개됩니다.

MC 송은이는 한 상간자의 적반하장 이혼 스토리를 듣던 중 격분하며 “대체 바람을 피우고 왜 그렇게 당당한 거냐”고 질문했고,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본인이 바람피운 것을 상대방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네가 스트레스를 줘서 내가 바람피운 것’이라더라”고 답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양소영 변호사는 “상간녀에게 혼나는 경우도 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한 상간녀는 ‘네가 남편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만들었냐, 똑바로 해!’라며 지적질을 했었다”라는 상상 초월의 스토리로 2MC를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최신 불륜 트렌드, ‘오픈 카톡방’의 실체까지 공개되자 송은이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 섞인 ‘현실 반응’을 내뱉어 속 시원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변호사 3인방의 가방 속 토크가 시작됩니다. 남성태 변호사의 가방에서 나온 각종 마사지 기구에 모두가 의아해하자, 그는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릴 때가 있다”며 직접 기구 사용법과 효능 설명에 나섰습니다. 이를 유심히 듣던 양소영, 양나래 변호사는 “이거 괜찮다. 어디서 팔아요?”라며 관심을 폭발시키고 급기야 MC 송은이는 “여러분 오늘 공구 날이 아닙니다”라며 두 팔을 휘저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동료 변호사들의 관심을 폭발시킨 남성태 변호사의 ‘잇템’ 정체는 10일(내일) 밤 11시 MBN ‘토크백’에서 공개됩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