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 활동 종료 맞춰 오찬 초청
↑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초청해 비공개 오찬을 했습니다. 해당 오찬은 한오섭 정무수석까지 4명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혁신위 활동을 마친 직후 대통령이 당 대표와 혁신위원장을 함께 만나 식사를 한 것입니다. 혁신위는 어제(7일) 활동 종료를 선언하며, 종료 예정 시점이었던 24일보다 보름가량 빠르게 끝났습니다.
오늘(8일) 윤 대통령이 인요한 위원장과 만난 건 처음입니
인 위원장은 그간 갈등을 빚었던 김 대표를 향해 "혁신위원장을 맡을 기회를 주고,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알아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줘서 많이 배우고 나간다"고 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