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황동혁 감독과 채경선 미술감독 등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황 감독은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준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오징어 게임 두 번째 시즌에는 전작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공유·이병헌·위하준과 함께 이진욱·임시완·양동근 등 새 인물이 예고됐는데요.
이정재 씨가 연기한 주인공 성기훈이 다시 생존 게임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년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