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동물원의 검은코뿔소 조지.
11살 난 이 암컷 코뿔소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4일 건강한 아기 코뿔소를 출산한 건데요.
멸종위기종인 검은코뿔소의 명맥을 잇는 선물 같은 존재죠.
이 종은 아예 이미 지난 2011년 멸종 선언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갓 태어난 새끼는 안쓰러운 모습으로 어미를 졸졸 따라다니기에 바쁩니다.
보통 출생 직후 몸무게가 약 100파운드 정도 된다는데요.
날이 따뜻해지고 살집이 더 붙으면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그때까지 엄마 사랑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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