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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제부총리에 최상목 지명…6개 부처 개각 단행

기사입력 2023-12-04 15:30 l 최종수정 2023-12-04 15:37
교체된 기존 장관 모두 다음 해 총선 출마

(윗줄 왼쪽부터) 이름 순대로 최상목, 강정애, 송미령 (아랫줄 왼쪽부터) 박상우, 강도형, 오영주/ 사진=연합뉴스
↑ (윗줄 왼쪽부터) 이름 순대로 최상목, 강정애, 송미령 (아랫줄 왼쪽부터) 박상우, 강도형, 오영주/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2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습니다.

오늘(4일) 교체되는 추경호 기재부와 원희룡 국토부, 조승환 해수부, 정황근 농식품부, 이영 중기부 장관은 모두 다음 해 총선에 출마할 계획입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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