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최광식)은 오늘(27일) 화물공제조합에 계약 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기간 내 무사고 운전을 실천한 운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분담금을 지원하는 추첨 행사를 화물공제조합 본부 8층 교육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 추첨식에는 최광식 화물연합회장·공제조합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공정추첨 전문 소프트웨어인 ‘유니피커’를 사용해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굿! 드라이버 60일 무사고 프로젝트'는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화물 운전자가 60일 동안 무사고를 실천하겠다며 신청한 화물운전자 ‘참여형 이벤트’입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60일 무사고 이벤트 시행 결과 전년 대비 사고율은 대인사고 0.5%, 대물사고는 1.2% 감소했으며, 특히 사망사고의 경우 평균 200명대에서 ‘22년 150명, 올 10월 말 현재 99명으로 많이 감소하는 이벤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2023년 8월 7일부터 8월 31일, 25일간 총 21,000여 명의 응모자가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응모에 참여한 21,000여 명의 운전자 중
최광식 회장은 추첨 행사 인사말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사고 없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확대 시행해 무사고 운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