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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대통령의 새로운 전용기 '코드원'이 오는 11일 첫 운항에 나섭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내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의 이름을 달고 세계의 하늘을 누빌 '코드원'의 모습을 김지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보잉 747-400 기종을 개조한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입니다.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태극 문양의 적색과 청색을 가로선으로 날렵하게 배치해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형상화했습니다.
대한민국과 KOREA를 각각 표기하고, 태극기와 대통령을 상징하는 문양도 넣었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내부 모습은 공개되지 않지만, 회의실 등 대통령 전용 공간을 만들고, 좌석 수를 조정하는 등 일부 개조가 이뤄졌습니다.
1층에는 대통령 참모와 수행원, 기자단이 탑승할 좌석 2백여 석이 배치됐고, 2층에는 대통령 내외가 탑승할 좌석과 휴식시설, 회의실 등 전용공간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청와대나 군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국가지휘통신망도 갖춰졌습니다.
외부 공격에 대비한 방호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사일 방어 엔진 등이 갖춰진 미국의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과 유사한 기능이 탑재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롭게 임차한 전용기 '코드원'은 앞으로 5년간 세계의 하늘을 누빈 뒤 2014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전용기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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