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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사위 '채용특혜 의혹'…검찰, 중진공 등 3곳 압수수색

기사입력 2023-11-13 15:33 l 최종수정 2023-11-13 15:38
이상직 전 의원 이사장 임명과 연관성 파악할 계획

전주지방검찰청 / 사진 = MBN
↑ 전주지방검찰청 / 사진 = MBN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특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오늘(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수사 중인 '채용 특혜 의혹'은 항공 분야 경력이 없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가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채용된 사건을 의미합니다.

이상직 전 의원은 같은 해 3월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임명과 서 씨의 전무이사 채용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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