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습니다.
KBS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입니다.
박 신임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 이뤄졌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박 신임 사장의 적격성
야당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을 문제 삼았고, 여당은 '공영방송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 질의를 통해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