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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데뷔 싱어송라이터 나히 그제 사망…향년 24세

기사입력 2023-11-10 10:08 l 최종수정 2023-11-10 10:16

싱어송라이터 나히 / 사진=연합뉴스
↑ 싱어송라이터 나히 / 사진=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그제(8일) 사망했습니다. 향년 24세입니다.

나히는 지난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이후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불면송' 등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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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도 뽐냈습니다.

지난 7월에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 '로즈'(rose)를 내놓고 활동한 바 있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오늘(10일)입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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