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운대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구 시장 거리에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전신화상으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9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시장 삼거리에서 한 남성이 자기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상인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남성의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해당 남성은 전신화상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분신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