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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로 이적한 이다영이 또 한번 전 동료였던 배구선수 김연경에 대한 폭로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입니다.
이다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밝혀진다"는 글귀를 올렸습니다.
이를 보고 많은 누리꾼들은 이다영이 이번에도 김연경을 염두해 두고 올린 글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다영은 지난 8월 프랑스 출국을 앞두고 김연경과의 갈등을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다영은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고, 김연경이 동료들 앞에서 자신을 술집 여자로 취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연경 선수와 팔베개 셀카 사진과 함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면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것은 그것만은 비밀로 해줄게”라는 글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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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