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정책 협의 위해 만들어진 자리
↑ (왼쪽부터)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 사진 = MBN |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16일 서울에서 만나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 지사는 오늘(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회동 일정을 알리며 "회동에서 (김포 편입)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한 제 입장은 분명하다. 서로 간 밀고 당기고 할 사안도 아니다"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번 3자 회동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는 아닙니다.
앞서 세 지자체장은
당초 이달 24일 만날 예정이었으나 김 지사가 요청해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