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연 작가가 9일까지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초대전에선 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따스한 색감과 스토리가 더해진 '신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고양이' 시점으로 바라본 시·공간과 찻잔 속에 비치는 바다의 물결, '봄을 찾아 나선 시리즈'에 이어 어린이 병동을 생각하며 구상한 대형 작품 '희망 고양이'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적 소재인 황토로 빚어낸 도기와 같은 '찻잔', '집으로 가는 길 여정', '선물 같은 하루', '숲 속의 작은 길'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갤러리를 찾은 이들에게 안정감과 행복감을 전합니다.
구 작가는 "치유와 휴식이 필요한 우리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들을 담은 작품들로
한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77년 7월 1일 현대그룹 故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의료복지와 장학, 학술연구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MBN 보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