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판 영화 ‘백설공주’의 스틸컷이 공개됐으나, 많은 이들이 낮은 싱크로율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공식 계정은 지난달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디즈니 실사판 영화 ‘백설공주’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난쟁이의 모습은 원작과 동일한 싱크로율을 보였지만, 어색한 티가 나는 CG에 대중의 비판이 또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배우 레이첼 제글러와 주인공 백설공주의 싱크로율입니다.
라틴계 배우인 레이첼 제글러가 눈처럼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 그리고 검은 머리를 갖고 있는 원작 속 백설공주 역과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 실사판 ‘백설공주’는 원작과 다른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논란에 더욱 불을 지핀 상황입니다.
공개된 스틸컷을 본 해외 팬들은 “이거 기대하는 사람이 있
‘백설공주’는 개봉일을 1년 더 미뤄 오는 2025년 3월 21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개봉 시기를 지연한 만큼 더 높아진 퀄리티로 돌아올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