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전면 유리 건물' 레이크사이드 센터의 창에 매일 밤 빛이 차단되도록 커튼과 블라인드를 치기로 한 겁니다.
당시 밤에 이동하던 철새들이 밝은 조명에 현혹돼 유리창을 들이받거나 주위를 맴돌다 지쳐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밤에는 불을 꺼야 한다는 청원이 빗발쳤는데요.
저녁 행사 등으로 소등이 어렵자 커튼을 쳐서 빛을 차단하는 방법을 마련했다고요. 부디 새들과 인간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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