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핼러윈 펫 퍼레이드 현장.
주인과 함께 각양각색 꽃단장을 하고 나온 견공들이 한가득입니다.
바비인형 드레스를 입고 카퍼레이드를 펼치는가 하면.
멋진 갈기를 휘날리는 사자, 빗자루에 오른 마녀가 되기도 합니다.
30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함께하며 누가누가 더 근사한지 한바탕 자웅을 겨뤘습니다.
키토시에 따르면 130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이곳 키토의 길거리를 전전하고 있다는데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버림받는 반려동물을 줄여나가자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답니다.
볼거리만큼이나 그 의미까지 풍성한 현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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