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균 / 사진=연합뉴스 캡처 |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이 일어난 가운데 그가 과거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영화 '잠'의 홍보인터뷰에서 평소 수면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다른 배우들은 불면증이 있다는데 저는 잘 자는 편이다. 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아내 전혜진이 예민해 나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할 정도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잠'은 지난 9월 6일에 개봉됐던 영화로, 이선균은 주연 역할 중 몽유병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남편을 연기했습니다.
한편 이선균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싱어송라이터 정준영의 성매매 알선 혐의로 논란이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를 겨냥한 발언도 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개봉됐던 영화 '악질경찰'에서 이선균은 자
그는 '악질경찰' 인터뷰에서 “요즘 그렇다더라. 난리가 났더라”며 "다른 걱정을 떠나 이번에 벌어진 사건 사고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이 많다"고 일침한 바 있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