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광주시 서구에 사시는
조혜민 님이 사진과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워킹맘에 주말부부라
독박육아까지 도맡은 강철 여여자입니다.
오랜만에 짬을 내서 아빠 없이 우리집
보물 1호 7살 정다혜, 보물 2호 5살 다겸이
데리고 백양사 단풍 구경 다녀왔어요.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쉬웠는데
아이들이 오히려
"엄마랑 산책하니 좋아요"라고 위로해 줬어요.
엄마 힘들까 봐 늘 말도 잘 들어줘서 고맙다.
공부 못해도 괜찮아.
건강하고 착하게 이대로 커 주렴.
엄마는 영원히 너희들 편이야. 사랑해"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조혜민 님, 엄마의 사랑이 진하게
묻어나는 영상 편지였어요.
뭉클해집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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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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