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설 사진=MK스포츠 제공 |
소속사 “사실무근” 반박
가수 이찬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 참가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티엔텐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MBN스타에 “이찬원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 참가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의 빅 매치 중 일부 경기를 TV조선이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중계되는 야구 빅매치의 캐스터와 해설위원 라인업으로 야구 캐스터로는 임용수, 최기환 해설위원으로는 김진욱, 양준혁, 이찬원이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
그는 시원시원한 입담과 유쾌한 매력, 정확한 딕션으로 해설위원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야구 덕후다운 알찬 야구 지식을 자랑해 해설위원 및 캐스터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은 바 있다.
더불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스터 섭외가 왔었음을 고백,
‘야구 덕후’로서 뛰어난 재능까지 겸비한 이찬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는 설이 등장하자 팬들의 기대감 역시 커졌다. 많은 관심 속 소속사는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후 이찬원이 진정한 ‘야구 덕후’로 거듭나게 될지 주목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