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이상 산행할 것
↑ 지리산 반달가슴곰/사진=연합뉴스 |
현재 85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고 있는 지리산을 오를 땐 반드시 안전 물품을 활용하고 탐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26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반달가슴곰과 마주치지 않으려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단독 산행보다는 2명 이상 산행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남은 음식이나 과일을 버리지 말고, 호루라기 등 안전 물품을 활용해 반달가슴곰에게 사람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서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지난 23일 지리산 성삼재 일원에서 이러한 탐방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물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연 바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