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라르고 시.
물가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사람의 시신 일부를 물고 있던 악어가 발견된 충격적인 현장입니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악어는 입에 시신을 단단히 문 채 턱만 내놓고 운하를 헤엄치고 있었다는데요.
몸길이 약 4.2m, 악어가 자주 출몰하는 이곳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한답니다.
현장에 출동한 보안관과 지역 야생동물 단체에 의해 악어는 안락사 처리됐는데요.
시신은 다수의 전과가 있던 41세 노숙자 여성의 것으로, 사인이 악어 때문인지는 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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