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유찬이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이틀째, 남자 자유영 5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점을 찍으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지유찬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지유찬은 오늘(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 72의 기록으로 가장 빨리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 지유찬이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이틀째, 남자 자유영 50m 결승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지유찬은 1위로 결승점을 찍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연합뉴스 |
지유찬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21초 84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 치웠는데, 결승
앞서 중국의 닝쩌타오 선수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1초 94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건 21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