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요기업과 유관기관, 중소중견기업, 대학생, 구직자 등 약 1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수원은 개회식에서 대규모 일감 공급을 위한 신한울 3,4 보조기기 1조 9천억 원, 수출 일감 8천억 원의 발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2개 기업은 전시관을 마련해 기술과 서비스를 알렸고, 23개 원전 기업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 상담 등을 진행했습니다.
▶ 인터뷰 : 황주호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 "원전 플랜트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체코·폴란드 원전사업과 스웨덴 SMR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전 산업계가 힘을 모은다면 조만간 반가운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