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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물공장서 용광로 쇳물 폭발…50대 작업자 숨져

기사입력 2023-09-16 13:29 l 최종수정 2023-09-16 13:32

119 구급차. / 사진=연합뉴스
↑ 119 구급차. / 사진=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주물공장 용광로 쇳물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44분쯤 용광로 위에서 작

업하던 50대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혼자 쇳물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폭발로 주변에 쇳물이 튀었지만 화재로 확산하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공장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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