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세계지식포럼의 3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 스타트업들의 성과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참석자들로 가득 찬 '고령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를 위한 AI의 활용' 세션.
미국 뉴욕주는 최근 노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한 스타트업의 AI 관리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론 김 /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
- "한국의 AI 스타트업과 함께 뉴욕 주의 어르신들에 대한 특별한 목적으로 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사들은 끊임없이 기술이 쏟아지는 시대에 스타트업의 생존 방법으로 학습과 포용력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얀 괴츠 / IQM CEO
-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지식과 충고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팀을 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요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비롯해 현장 곳곳에서 K-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K-스타트업의 외국 진출은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에서 비롯됩니다.
▶ 인터뷰 : 양성욱 / AI 시니어 관리서비스업체 대표
- "(국외에서는) 신기술을 도입하는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기업 고유의) 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게…."
▶ 인터뷰 : 이원재 / 모빌리티 매칭 업체 대표
- "꾸준히 연구·개발하는 것이 저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샘 올트먼과 스티브 워즈니악의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와 우려부터 K-스타트업이 나가야 할 길까지, 테크노 빅뱅 시대 혜안을 제시한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배완호·김준모·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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