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2천여 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겁니다.
여기에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도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의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만큼,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구조대 파견과 구호물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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