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경찰서. / 사진 = MBN |
흉기를 든 채 구로구의 한 인도에서 배회하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2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구청 건너편 인도에서 과도를 들고 돌아다닌 중국 국적 여성 A씨를 현
조사 결과 A씨는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행인에게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으며, 길에서 주운 과도를 들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이 인계됐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